리쿠기엔

아름다운 일본정원과 단풍의 근사한 공연

에도시대 때 만들어진 대표적인 다이묘 정원. 산과 연못이 배치된 정원을 약 560그루의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검양옻나무 등이 선명하게 장식합니다. 단풍나무의 단풍으로 둘러싸인 쓰쓰지차야, 연못가인 데시오노미나토에서 보이는 훌륭한 경관을 보러 가는 건 어떨까요? 기간 한정으로 켜지는 야간 조명도 훌륭합니다.

‘단풍과 다이묘 정원의 야간 조명’ 11월 20일(수)~12월 12일(목)
9:00~21:00(최종 입장은 20:30)

© 공익재단법인 도쿄도 공원협회

 도에이 지하철 미타선 ‘센고쿠’ 하차  도보 10분

신주쿠교엔

밝은 정원에서 여유롭게 단풍 산책

도내에서 손 꼽히는 면적을 자랑하는 정원에는 1만그루 이상의 나무가 우거져 있습니다. 미국산딸나무뿐 아니라 단풍나무 같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오랜 시간에 걸쳐 울긋불긋 물듭니다. 플라타너스 가로수의 아름다운 단풍과 일본 정원의 단풍을 감상하고 다실에서 차를 한 모금 마시며, 잔디나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환경성 신주쿠교엔 관리사무소

 도에이 신주쿠선 ‘신주쿠산초메’ 하차   도보 5분

이케다야마 공원

고저차가 큰 정원과 단풍의 아름다움

기복이 큰 지형을 활용해 높은 곳에서 연못을 엿보는 형태로 만들어진 회유식정원. 높은 곳에 있는 정자에서 여유롭게 바라보는 단풍도 좋고, 낮은 지대의 회유 구역에 있는 연못을 가로지르는 돌다리와 바위 표면을 흐르는 폭포도 보고 있으면 정취가 느껴집니다.
※2020년 3월 말까지 공사를 위해 화장실 등의 원내 일부를 폐쇄합니다

© 시나가와 WEB 사진관

 도에이 아사쿠사선 ‘고탄다’ 하차  도보 15분

 도에이 미타선 ‘메구로’ 하차  도보 15분

도네리 공원

벽돌색으로 물드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도쿄에 있으면서도 넓게 펼쳐진 하늘과 다양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도네리코엔역에 내리면 단풍이 가득한 풍경이 날아듭니다. 공원 입구에서 공원 안의 분수까지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아름답게 물듭니다. 큰 연못 주변에도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벚꽃나무와 느티나무의 단풍도 공원 안의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익재단법인 도쿄도 공원협회

 닛포리·도네리 라이너 ‘도네리코엔’ 하차  도보로 금방

하마리큐온시 정원

넓은 정원에서 편안하게 단풍을 감상

도쿄돔의 약 5.5배 면적을 자랑하는, 과거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정원. 주변에 도시의 빌딩이 있으면서도, 넓은 공원 안에는 검양옻나무와 단풍나무, 중국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이 물들어 연못에는 가을 풍경이 비춰집니다. 넓은 공원 안에서 여유롭게 가을 풍경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 공익재단법인 도쿄도 공원협회

 도에이 오에도선 ‘시오도메’ 하차   도보 7분

 도에이 오에도선 ‘쓰키치이치바’ 하차  도보 7분

나누시노타키 공원

그윽한 아름다움과 단풍

도내에서도 손 꼽히는 8m의 낙차가 있는 오다키를 비롯해 메다키, 돗코노타키, 유교쿠노타키. 이렇게 4개의 폭포가 있는 공원. 비스듬하게 시어진 100그루 남짓의 단풍이 공원 안을 채웁니다. 과거 ‘왕자 7폭포’가 유일하게 현존하는 이곳에서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오다키만 가동되고 있습니다

 도쿄 사쿠라 트램(도덴아라카와선) ‘오지에키마에테이류조’ 하차  도보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