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미즈마치

2대 관광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지점

아사쿠사와 도쿄 스카이 트리를 이어주는 철도 가교 아래에 2020년 탄생. 스미다 공원과 기타줏켄가와의 친수 테라스에 인접한 휴식 공간에는 매력적인 환경을 활용한 식당을 비롯해, 스포츠를 즐기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카페나 숙박 시설 등이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도에이아사쿠사선 혼조아즈마바시역 도보 4분

IKE・SUN PARK

잔디 광장은 구내 최대

넓게 확 트인 잔디 광장은 일상에선 휴식 공간으로, ‘만약’을 대비해서는 방재의 거점으로 그 역할을 합니다. 광장 안에는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기구와 카페뿐 아니라, 매주 말에는 파머스 마켓이 개최되어 공원 분위기를 돋웁니다.

도쿄 사쿠라 트램(도덴아라카와선) 히가시이케부쿠로 4초메 정류장 도보 5분

히카리가오카 공원

들새의 지저귐에 귀를 기울이는 휴일

도쿄 돔 13개에 해당하는 넓은 부지 내에서는 사계절마다 다른 경치를 즐기며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약 2.4헥타르의 조류 보호구에는 보다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만들어 들새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도에이오에도선 히카리가오카역 도보 8분

리쿠기엔

그림 같은 풍경화가 수면을 장식하는

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의 최측근 야나기사와 요시야스가 만든 정원으로, 대표적인 에도 다이묘 정원 중 하나입니다. 기슈의 경승지인 와카노우라, 와카에서 읊던 경치가 표현된 원내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는 경치가 가운데 자리한 섬을 품은 큰 샘물에 비춰져 그 아름다움을 끌어냅니다.

도에이미타선 센고쿠역 도보 10분

지도리가후치 산책로·기타노마루 공원

녹음이 풍부한 도심 속 오아시스

사진 제공 : ‘기타노마루 공원’

벚꽃의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조용한 해자를 둘러싼 나무는 사계절마다 그 모습을 바꿔,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에는 미술관과 역사적인 건물도 여기저기 세워져 있어, 몸과 마음 그리고 지적 호기심까지 채울 수 있는 곳입니다.

도에이신주쿠선 구단시타역 도보 5분

야나카 묘지 공원

사찰을 돌며 만나는 역사

야나카의 사찰 구역 안에 있어, 약 10헥타르의 넓은 면적을 가진 도립 묘지 공원. 1874년에 문을 열었다. 유서 깊은 2개의 사원 묘지가 들어간 조용한 원내에는 시부사와 에이이치를 비롯해 소설가와 화가, 배우 등의 많은 저명인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닛포리・도네리라이너 닛포리역 도보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