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유비쿼터스 학술연구관（도쿄대학교 구내）

줄지어 있는 삼목 판자에 압도되다

제공: 도쿄대학교 대학원 정보환경 고시즈카 노보루 연구실

신국립경기장에 참여했던 구마 겐고가 감수해 지은 시설입니다. 건물 통로측에는 불연소 처리를 한 약 15톤의 삼목 판자가 비늘 모양으로 여러 겹 늘어서 있습니다. 인접한 가이토쿠칸 정원측에 미장이 하사도 슈헤이씨가 만든 토벽을 배치해 정원과 건축물의 융합을 목적으로 합니다.

도에이오에도선 혼고산초메역 도보 5분

*관계자 외는 건축물 내로 출입할 수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상황에 따라 캠퍼스 내로 구내 출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앙 은행 캡슐 타워 빌딩

근미래적인 외관이 매력적

제공: 중앙 은행 캡슐 스타일(소시샤)

둥근 창과 흰 직방체가 중첩된 전위적인 외관으로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의 설계로 지은 빌딩. 올해 준공 50주년을 맞이합니다. 주거 이외에도 사무실이나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되었습니다. 해체가 예정되어 있으니 보고 싶은 분은 서두르세요.

도에이아사쿠사선 히가시긴자역 도보 7분

조시가야 구 센쿄시관

조용히 머무르는 세련된 서양식 건물

메이지 시대에 미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선교사 맥케일럽이 지어 34년간 살았던 근대 목조 서양식 건축물입니다. 현관 포치나 현관 옆의 돌출창 등, 19세기 후반의 미국 교외 주택이 가졌던 특징이 나타나 있습니다.

도쿄 사쿠라 트램(도덴아라카와선) 도덴조시가야 정류장에서 도보 7분

SHIBAURA HOUSE

참신한 투명 외관이 눈길을 끌다

세계에서 활약 중인 건축가 세지마 가즈요가 맡은 유리 빌딩은, 내부에 있는 사람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시바우라에 있는 하나의 집’은 이 건물의 콘셉트로, 1층은 방문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원 같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도에이미타선 미타역 도보 10분

*1층, 2층의 무료 공간은 당분간 폐쇄됩니다. 이벤트 같은 정보는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하세요.

도쿄 부활 대성당

스루가다이에서 이국 정서를 느끼다

높이가 약 38m인 중앙 돔이 눈길을 끄는 일본 최대급 비잔틴 건축. 니콜라이당이라는 통칭은 러시아에서 정교 전도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온 선교사 니콜라이에서 유래했습니다. 설계에는 영국인 건축가 조시아 콘도르도 차ㅁ여한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입니다.

도에이신주쿠선 오가와마치역 도보 7분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으로 관계자 외는 출입할 수 없습니다.

이코 유적공원 전시관

고대 생활로 타임슬립

고분시대의 유적이 많이 출토된 이코 부근에는 당시 집락의 중심지에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시관 야외에는 재현된 수혈식 주거가 있으며, 등신대 디오라마가 당시의 생활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닛포리・도네리라이너 도네리역 도보 2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