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물이 가득한 휴식의 장

도네리 공원

닛포리・도네리 라이너를 끼고 동서 구역으로 나뉜 도네리 공원. 서쪽은 스포츠 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동쪽은 넓은 대지를 중심으로 바비큐 같은 다채로운 광장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절, 노란색과 주황색과 붉은색, 갈색으로 서서히 물드는 단풍이 공원 내를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닛포리・도네리 라이너 ‘도네리 공원’ 도보 후 바로

서양식 정원과 일본 정원의 경연

구 후루카와 정원

약 100종의 200그루나 되는 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서양식 정원과 중후한 서양관, 그리고 교토의 정원사 오가와 지헤에가 만든 일본 정원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귀중한 정원. 11월에는 가을 장미와 단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사쿠라트램(도덴아라카와선) ‘아스카야마’ 도보 18분

자연과 공존하는 종합 공원

히카리가오카 공원

6헥타르에 육박하는 잔디 광장을 비롯해 야구장과 테니스 코트, 경기장, 다목적 광장 등의 스포츠 시설도 충실. 10월 상순부터는 원내 각소에서 금목서가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11월 상순부터는 황금색으로 물드는 은행나무길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에이 오에도선 ‘히카리가오카’ 도보 8분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룬 미술관

도쿄도 정원미술관

1933년에 세워진 아르 데코 양식의 본관. 2014년에 완성된 현대적인 신관. 단풍으로 물든 다실이 있는 일본 정원. 여러가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 미술관은 10월 1일의 개관 40주년에 맞춰 각종 이벤트를 개최 중입니다.

도에이 미타선 ‘시로카네다이’ 도보 6분

사계절을 불문한 도시 속 오아시스

신주쿠교엔

일본 정원, 풍경식 정원, 정형식 정원 등이 조합된 넓디 넓은 정원으로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10월 중순부터 서서히 나무들이 물들기 시작해, 11월 1일부터는 국화단전도 개최. 역사적 건물과 온실도 있어, 가을뿐 아니라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도에이 신주쿠선 ‘신주쿠산초메’ 도보 5분

에도 시대 때부터 이어지는 운치 넘치는 경관

하마리큐온시 정원

특별 명소, 특별 사적으로 지정된 하마리큐온시 정원은 바닷물을 끌어들여 만든 연못인 시오이리노이케와 2개의 가모바(오리 사냥터)를 가지고 있는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정원. 특히 11월 상순부터 절정을 맞이하는 단풍과 충실하게 재현된 다실 4개의 컬래버레이션은 압권입니다.

도에이 오에도선 ‘쓰키지시조’ ‘시오도메’ 도보 7분

도에이 아사쿠사선 ‘신바시’ 도보 12분